마르쉐, 어디에서든 열릴 수 있는 시장입니다. 마르쉐는 공동체 관계의 장이었던 본래 시장의 모습에 주목합니다. 삶의 토대를 이루는 '먹거리'를 통해 관계를 맺고 대화하면서 단절되어 있던 삶을 '다시' 연결합니다. 우리의 다른 삶은, 그곳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사단법인 농부시장 마르쉐'는 농부와 요리사, 수공예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의 운영 조직입니다. 2012년에 시장 기획자들과 여성환경연대, 마리끌레르가 협력하여 처음 시장을 개최한 이래 2017년 법인이 설립되었으며, 2023년 현재 6명의 시장운영자들이 '마르쉐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PDF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