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사학회 열두 번째 학술대회 〈디자인, 1980년대 서울〉와 학술대회 연계 전시 《198X》를 개최합니다.
학술대회 〈디자인, 1980년대 서울〉은 오늘날 한국 디자인 정체성의 기초를 마련한 1980년대 서울이라는 시간·공간 속에서 디자인이 지닌 의미와 역할을 살펴봅니다. 디자이너들의 실천, 시각문화의 전환, 그리고 도시와 사회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디자인 현상을 연구자들과 함께 탐구하고자 합니다.
전시 《198X》는 경제·사회·문화적 변혁기였던 1980년대의 한국 디자인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입니다. 기존의 산업화, 기업, 국가 주도 산업의 일환으로 기술되던 디자인사 시각에서 벗어나, 시대를 관통하는 디자이너의 비전과 상상력을 탐색하고자 합니다.
▪️〈디자인, 1980년대 서울〉
일자. 2025년 11월 22일(토)
학술대회 시간.
-학술대회. 13:00–18:00
-학생 발표. 10:00–11:30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198X》
기간: 11월 12일 –12월 7일
시간: 10:00–20:00
장소: DDP 3층 둘레길 갤러리
관람료: 무료
▪️한국디자인사학회 열두 번째 학술대회 〈디자인, 1980년대 서울〉
일자: 11월 22일
시간: [학술대회] 13:00–18:00, [학생 발표] 10:00–11:30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기획의 글
1980년대의 서울은 압축적 근대화와 함께 도시, 사회, 문화 전반이 급격히 변모하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디자인은 도시 공간과 생활 환경 속에서 새로운 미적 경험을 제안하며, 오늘날 한국 디자인 정체성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올림픽 개최 준비, 대중문화의 확산, 산업화와 정보화의 시작 속에서 디자이너들은 자신들의 시각과 실천을 통해 새로운 미적 언어를 형성했습니다. 이 시기의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 표현을 넘어 도시 이미지, 소비문화, 국가 브랜드 전략과 맞닿아 있었으며, 동시대 사회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1980년대 서울이라는 시간·공간 속에서 디자인이 지닌 의미와 역할을 살펴봅니다. 디자이너들의 실천, 시각문화의 전환, 그리고 도시와 사회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디자인 현상을 연구자들과 함께 탐구하고자 합니다.
▪️일자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장소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시간
학술대회 13:00-18:00
학생세션 10:00-11:30
▪️모더레이터
허민재, 김소연
▪️협력 및 후원
더블디, 디자인하우스, 서울디자인재단, 안그라픽스, 일상의실천, 직지소프트, 코르푸스, CDR어소시에이츠
▪️참가신청
별도 신청 없이 참가 가능
(*단, 참가인원이 많은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문의
k.designhistory@gmail.com
▫️학술대회 연계전시 《198X》
기간: 11월 12일 –12월 7일
시간: 10:00–20:00
장소: DDP 3층 둘레길 갤러리
관람료: 무료
포스터 디자인: 김한솔 (@sol.graph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