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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ign History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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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사학회 Design History Society of Korea 05029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20 예술문화관 804호
디자인사 연구방법론으로서의 인터뷰와 아카이브: 『펼친 면의 대화』와 『우리는 책을 디자인합니다』 사례를 중심으로
박세희
『펼친 면의 대화』, 『우리는 책을 디자인합니다』, 인터뷰, 아카이브, 작은 역사, 디자인사 연구방법론
엑스트라 아카이브 10 EXTRA ARCHIVE 10 Journal of Design History Vol. 6, No 1 (Serial Number 10) p-ISSN 2765-2572 e-ISSN 2765-7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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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 글은 디자이너 인터뷰집에서 드러나는 디자인사 연구 방법론의 의미와 제문제를 검토한다. 이를 위해 『펼친 면의 대화』와 『우리는 책을 디자인합니다』를 사례로, 두 책이 기존 디자인사 연구에서 간과되었던 서사를 어떻게 드러냈는지를 분석했다. 특히 인터뷰와 아카이브가 창작물 이면에 자리한 개인의 일상과 사회적 맥락 사이의 상호작용을 조명하며, 작은 역사를 발굴하는데 유효한 방법론이라는 주장을 개진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은 개인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기록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작업물이 아닌 사람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불균형적 서사가 형성될 가능성은 없는지, 아카이브가 특정 권력 구조를 재생산할 위험을 내포하는 것은 아닌지와 같은 질문을 수반한다. 이에 비판적 쟁점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향을 제안했다. 결론적으로, 이 글은 한국디자인사가 다양한 목소리와 맥락을 아우르는, 보다 성찰적이고 다층적인 학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펼친 면의 대화』, 『우리는 책을 디자인합니다』, 인터뷰, 아카이브, 작은 역사, 디자인사 연구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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