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문화를 전시하기 ‘일상・기억・역사–해방 후 한국미술과 시각문화’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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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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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문화를 전시하기: 일상・기억・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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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배경과 평가: 미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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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배경과 평가: 디자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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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의 경험: 국가와 개인 그리고 시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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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시각형식으로서 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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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며
엑스트라 아카이브 1, 논문, 김장언, 일상, 기억, 역사, 시각문화, 전시, 현대성의 경험, 키치
엑스트라 아카이브 1
EXTRA ARCHIVE Journal For Design History Vol.1, No.1(Serial Number 1)
ISSN 2765-2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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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 글은 제2회 광주비엔날레의 특별전으로 기획된 ‘일상・기억・역사–해방 후 한국미술과 시각문화’전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 전시는 1945년 이후 한국의 정치 사회적 변화의 흐름을 시각문화로 살펴본 전시이다. 이 전시는 다양한 함의를 내포하고 있다. 이 전시는 (시각) 문화적 전환이라는 시대적 분위기를 드러내며, 전시 만들기에서 기획적 전환의 상징적 사건으로 기억된다. 이 글은 전시가 어떤 배경 속에서 구축되었으며, 전시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무엇을 요청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토대로 어떠한 효과를 발생했는지에 대해서 살펴본다. 논의의 전개를 위해서 1990년대 한국 미술계와 디자인계의 상황을 살펴볼 것이며, 전시를 통해서 구축된 개념적 층위를 분석하기 위해서 현대성의 경험과 국가와 개인 그리고 시각문화에 대한 논의를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이 전시를 통해서 강조된 키치화의 개념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서 1990년대 한국의 시각문화의 한 축인 전시 문화의 의미를 살펴보고, 매체로서 전시 그리고 전시 만들기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엑스트라 아카이브 1, 논문, 김장언, 일상, 기억, 역사, 시각문화, 전시, 현대성의 경험, 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