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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ign History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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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사학회 Design History Society of Korea 05029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20 예술문화관 804호
근대 군산의 탄생
오주은
디자인 여행, 군산
엑스트라 아카이브 10 EXTRA ARCHIVE 10 Journal of Design History Vol. 6, No 1 (Serial Number 10) p-ISSN 2765-2572 e-ISSN 2765-7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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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공간을 열다: 대한제국에 의한 개항 대한제국(1897-1910)은 1899년 5월 1일, 목포에 이어 군산을 두 번째 개항장으로 선포했다.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 이어진 타율에 의한 개방이 아니라 자율에 의한 개방의 문을 연이어 군산에서 열었다. 20세기의 시작을 목전에 둔 시점에 서해안을 대표하는 항구로 군산을 지정한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이는 대한제국의 광무 개혁 이념인 구본신참(舊本新參)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2. 격자화 되다: 근대적 항구 도시의 등장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조약에 의해 일본은 조선의 지배를 공식화했다. 여러 유형의 지배 방식이 동원220 가운데 일상의 영역에 가장 큰 변화를 불러온 것은 전통의 도시 공간을 해체하고 이를 재구성한 시도였다. 3. 근대를 쌓다: 근대 군산의 시간들 근대 군산의 시간은 크게 네 시기로 나뉜다. 첫 번째 시기는 군산이 개항된 1899년부터 외교를 맺은 각국 거류지가 설정되고 초기 행정 기관이 들어선 1905년까지다. 두 번째 시기는 1906년부터 1915년까지로 이 기간에는 철도와 도로, 1차 항구 시설이 건설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군산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세 번째 시기인 1916년부터 1925년에는 2차 항구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군산 시가지가 확장되었다. 네 번째 시기인 1926년부터 1945년까지는 3, 4차 항구 시설이 완비되었으며 기존 도심의 영역에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별책 부록: 근대 군산의 시간들
디자인 여행,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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